(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이월봉)은 8월 30일 착한가게 4개소에서 착한가게 현판식을 개최했다.
착한가게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부 캠페인으로 매월 3만원 이상의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하며 관내 착한가게를 대상으로 현판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착한가게 현판식은 성주읍 영커피숍(대표 김영순), 성주읍 꽃을 담은 시간 꽃담(대표 이미현), 성주읍 우리농약종묘사(대표 이대성)와 핸즈커피성주점(대표 김정림)에서 이루어졌으며 모금된 기부금은 지역 내 저소득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월봉 나눔봉사단 단장은 “매년 성주군의 착한가게가 늘어나고 있는데 기꺼이 기부활동에 동참해주시는 대표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고 나눔봉사단원들과 함께 성주군의 착한가게 동참을 위한 홍보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성주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은 2012년 10월 나눔문화확산 및 홍보를 위해 출범하여 이월봉단장외 2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이날 행사에는 나눔봉사단 명예단장으로 활동하고 계시는 김이숙 군수 사모님도 동참하여 착한가게 동참하는 업체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