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의회(의장 권태준)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의 제259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여 제1회 추경예산안보다 585억원(13.3%)이 증가한 4988억원을 의결하고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반대 결의안’ 등을 심의·의결 했다.
권태준 의장이 대표 발의한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반대 결의안’을 통해 청송군의회 의원들은 CPTPP 가입 반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하고, 가입 추진 즉각 중단과 농·수·축산업계의 의견수렴 및 피해 보상 대책 마련, 국회와 정부차원에 자유무역협정 체결의 견제장치 마련을 촉구했다.
권태준 의장은 ”추가경정예산안과 결의안 심의에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 의원님께 감사드리며, 휴가철을 맞아 청송을 찾아 주신 관광객과 우리 군민의 안전사고와 관련된 부서의 각별한 유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