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지역민 역량강화사업 교육의 일환으로 8월 8일 오후 1시30분 초전면 고산리 마을회관에서 노래교실 및 풍물놀이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초전면 고산리는 2017년 도랑살리기 모범마을로 선정됐다. 매년 전국각지에서 견학을 올 만큼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가지고 있는 마을이다. 또한 고산리는 환경보호에 대한 주민의식이 투철하고 다른 마을들에 모범이 되므로 성주군 역량강화사업 주민교육의 취지에 적합한 마을로 평가 받았다.
이번 주민교육은 성주군 농촌개발지원센터에서 주관했으며, 지역주민의 공동체 정신을 도모하고 삶의 질을 높이며 농사일로 지친 지역민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추진하며, 8월 8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월, 수요일 총 12회가 예정되어 있다.
송주섭 고산리장은 “요즘같은 가마솥 무더위에 마을회관에서 노래와 풍물소리가 울려퍼지니 마을주민들의 얼굴에 생기가 돋고 무더위도 한풀 꺾이는 듯하다. 이렇듯 우리마을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살기 좋은 고산리를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