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대가야그린오이작목반(회장 장정진, 총무 김정동)은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8월 1일 우곡면사무소(면장 김진포)를 방문하여 사랑의 오이를 기탁했다.
대가야그린오이작목반은 고령우곡그린영농조합법인 소속으로, 매해 정성들여 재배한 오이를 우곡면에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작목반장 장정진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 주민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 날 전달된 오이는 우곡면 내 복지시설, 독거노인,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