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7월 21일 적극행정위원회에서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고 2일 밝혔다.
최우수 공무원에는 윤태명 건설과 도로시설팀장과 백현우 건설과 주무관이 선발됐으며, 우수공무원에는 이예희 감사실 감사팀장, 황예슬 안심3동 주무관, 최말숙 건설과 건설행정팀장과 천유은 건설과 주무관이 각각 선발되었다.
윤태명 건설과 도로시설팀장과 백현우 주무관은 고질적인 민원이었던 율하저류지 악취문제를 해결해 장기민원 해결과 공공서비스 향상 분야에 선발됐다.
이예희 감사실 감사팀장은 국가정보통신서비스(GNS)와의 약정기간 종료 후, 재계약에 관한 사실을 몰라 놓치는 요금 할인을 찾아내 재계약함으로써 약 5,1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황예슬 안심3동 주무관은 그동안 사실상 이혼관계인 사람이 공공임대주택을 신청할 경우 배우자의 금융정보 제공동의서 등을 제출해야 한 것을 개선해 실제 생계 및 주거를 달리할 경우 세대 구성원에서 제외하도록 법령을 개정했다.
최말숙 건설과 건설행정팀장과 천유은 주무관은 과거보상대장 상세DB구축을 통해 해당 부지에 대한 보상금 지불 내역 확인을 가능하게 해 추후 유사한 보상민원 제기 시 적극대응을 가능하게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자들을 격려하여 주민이 신뢰하고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동구를 만들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적극행정이 공직 일상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