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8월 28일 더불어민주당 제5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를 앞두고 대구시당은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틀간 위원장 후보 공모를 실시했다.
대구시당은 29일 수성구(갑) 강민구 지역위원장, 수성구(을) 김용락 지역위원장, 달서구(갑) 권택흥 지역위원장, 달서구(을) 김성태 지역위원장 등 4명의 후보가 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또, 7월 29일 오전 11시 대구시당 회의실에서 기호추첨을 실시한 결과 기호 1번 김성태, 기호 2번 강민구, 기호 3번 김용락, 기호 4번 권택흥으로 결정됐다고 덧붙였다.
8월 2일 오후 2시 대구시당 회의실에서 대구시당 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후보자 토론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시당위원장의 임기는 2년 후 개최되는 정기 시·도당대의원대회까지이며 선출방법은 권리당원 온라인·ARS투표(50%)와 전국대의원 현장투표(50%) 합산으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