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지난 26일 대구 중구자원봉사센터가 경상감영공원에서 폭염대비 집중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는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경상감영공원에 설치된 임시 무더위 쉼터에서 여름철 건강관리 요령을 안내하고 생수·부채·시원한 건강음료(미숫가루) 등을 배부했다.
또, 건강음료 시음 후 사용한 컵을 다시 가져오는 주민들에게 컵을 재활용한 율마 화분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준비해 자원재활용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전파했다.
류규하 중구청장도 폭염으로 인한 무더운 날씨에 주민들 건강을 위해 시원한 음료 등을 직접 나눠주며 폭염대비 구민 안전을 위해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중구자원봉사센터는 7, 8월 폭염주의보 발령 시 다중이용시설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병입 수돗물 나눔 특별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