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의회(의장 김성우)는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제266회 성주군의회(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에 대한 심사를 실시했다.
제1회 추경예산 규모는 1,030억원(일반회계 917억원, 특별회계 6억원, 기금 107억원)으로 총 예산액 6,560억원으로 본예산보다 18.6% 증가된 것이며, 재정여건의 변동으로 인한 현안사업비 편성 등 군민들의 요구사항이 적극 반영됐다.
김경호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추경예산은 시급하고 필요성이 있는 경우로 한정해 편성돼야 하므로, 소모성 예산은 과감하게 삭감하는 등 엄정하게 심사하였으며, 또한 기금은 성격과 목적에 부합되도록 운용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성우 의장은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편성된 예산이 적기에 집행 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냉철하게 판단해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의회 운영을 위해 협조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추경예산의 신속 집행으로 군민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