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수성구의회(의장 전영태)는 지난 19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지방자치법과 조례로 접근하는 예결산’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제9대 의회가 개원함에 따라 의원들의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전문가를 초청하여 시행하게 됐다.
최인혜 한국자치법규연구소장을 강사로 초청해 의원들이 준수해야 할 사항과 각종 쟁점 법령에 대한 분석 등 의원들의 관심사항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
전영태 의장은 “제9대 수성구의회 개원을 맞이하여 이번 특강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활용하여 앞으로 수준 높은 의정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의회는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5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50회 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