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오는 7월 30일 대구남구가족센터(센터장 권지영)가 사춘기 자녀의 성을 주제로 부모특강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부모특강은 2022년 ‘부모역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춘기 자녀의 성을 주제로 지역 내 사춘기 자녀를 둔 학부모와 청소년 성교육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자리 소장(현_소담힐링연구소 대표)의 ‘사춘기자녀의 성을 주제로 미디어 음란물 노출, 성교육 대화법’를 중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대구남구가족센터에서는 부모-자녀 세대 공감 놀이교육, 저염식 건강 간식 만들기, 자녀 기질교육, 양육태도상담, 의사소통교육 등 부모역할지원사업을 운영하여 자녀의 발달단계에 따른 올바른 부모 역할 수행,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