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는 2022년 복날을 맞아 중구 관내 기관·단체들이 중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벌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중구노인복지관(관장 김창규)에서는 지난 14일 중구지역 어르신 500여명을 초청하여 ‘초복건강데이’를 실시했다.
이날 임병헌 국회의원, 류규하 중구청장, 유성자 중구노인복지관 자치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염불봉사단(회장 신경순)에서 후원금 100만원, 유성자 중구노인복지관 자치운영위원장이 후원금 50만원을 후원했다.
또, 중구 동인동 협의단체에서도 동인동 경로당을 방문해 삼계탕과 떡, 과일 등을 전달했다.
동인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권정미) 회원 일동은 지난 13일 동인3가 경로당을, 동인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재호)·새마을부녀회(회장 최인선) 회원 일동은 지난 14일 동인4가 경로당을, 동인동 통우회(회장 김진호) 회원 일동은 지난 14일 동인1·2가 경로당을, 동인동 자유총연맹(회장 김제필, 김수림)회원 일동은 15일 삼정그린경로당을 각각 방문했다.
아울러, 대구 대동신용협동조합(이사장 조수구)에서도 지난 14일 대신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초복맞이 수박 등 식품(100만원 상당)을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오늘 같은 무더위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니,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 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