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9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나도 유튜부키 ! (YouTu-Bookey)’ 대구 북구 유튜브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 명칭인 ‘나도 유튜부키 ! (YouTu-Bookey)’는 유튜버와 부키(북구 대표 캐릭터)를 결합한 합성 표현이다.
북구에 관한 다양한 주제의 창의적이고 개성 있는 영상 제작으로 구정 홍보에 참여하여, 나도 북구의 대표 유튜버가 될 수 있다는 뜻을 담고 있다.
북구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북구의 자연, 관광, 역사, 문화, 일상생활 등을 주제로 출품규격에 따라 영상을 제작 후 필요 서류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주제 적합성, 창의성, 기술성, 활용가능성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총 6편의 작품에 상금 총 350만 원 및 상장을 수여하며, 수상 작품은 구 홈페이지 및 SNS에 게시되고 다양한 구정 홍보자료로 활용되는 등 구정 업무 전반을 위해서 사용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으로 좋은 작품들이 많이 접수되어 북구의 숨겨진 매력을 찾아내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며, “북구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