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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강민구.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출마선언

‘하나 된 민주당, 더 큰 대구민주당’ 만들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민구 더불어민주당 수성갑 지역위원장이 7월 14일 오전 11시 대구시당에서 대구시당위원장 선거 출마선언문을 발표했다.

 

강민구 위원장은 ‘하나 된 민주당, 더 큰 대구민주당’을 만들겠다며 유능한 민주당, 준비하는 민주당, 하나되는 민주당, 소통하는 민주당, 힘 있는 민주당 이라는 5대 기조를 발표했다.

 

유능한 민주당을 위해서 대구시당 정책자문위원회를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하고, 시정감시단과 민주당 대구시 정책협의체를 신설해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은 협력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당원교육을 분기별 1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준비하는 민주당을 위해서는 미래지원단을 꾸려 2030세대가 주역이 되고, 10년후 준비된 대구민주당의 기초를 닦겠다며 여성청년국 신설, 지방의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진행, 1인위원회로 머물러 있는 시당 상설위원회를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하나된 민주당을 위해서는 당외에서 활동했던 대구민주자치연구회 ‘파랑새’를 대구시당내에 두고, ‘더불어민주당 민원의 날’과 ‘당원 청원제’, ‘원로자문단’을 발족하고 당원의 날을 재탄생시켜 당원들 간의 결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소통하는 민주당을 위해서는 정례적인 기자간담회, 정책간담회, SNS 채널 활성화와 매월 1회 전 당원들에게 당 소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힘있는 민주당을 위해서는 국회의원 비레대표를 대구1석, 경북1석이 되도록 경북도당위원장과 협력하고, 지역의 인재를 중앙당에 요구하여 국회 보좌진으로 진출시키고, 청년 대변인제를 신설해 대구지역 청년 목소리를 중앙에서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강민구 위원장은 대구시당위원장 자리를 비례대표를 위한 카드로 쓰지 않고, 다음 총선에는 수성갑 지역에 당당하게 도전해 당선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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