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7월 11일 오전 서라벌대학교가 총장 정두환, 영선장학회 유현용 수석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영선장학회는 부산, 경남, 경북의 대학생이 어려운 환경에도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는 장학회이다.
유현용 수석부회장은 이번 장학기금 협약으로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라벌대학교는 이번 장학기금 전달식을 통해 앞으로 서라벌대학교 자기개발학부 재학생 또는 신입생 3명에게 전액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으로, 이는 연간 약 3천만원 정도의 기금으로 학업비 걱정을 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 총장은 기술 맞춤형 창업교육, 현장실습을 통해 신설학과(자기설계전공학부 뷰티미용전공, 조선설계전공)개설로 곧 신입생 유치를 시작하는데, 이번 장학기금을 통해 큰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