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농협(조합장 박영훈)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7월 1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감자나눔행사를 가졌다.
청도농협은 결혼이민여성과 함께하는 단계별 기초농업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텃밭에 직접 감자를 파종하고 정성스럽게 키워왔다. 이날 수확한 감자 10kg박스 20상자를 청도읍과 화양읍사무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각 10상자씩 전달했다.
박영훈 조합장은 “이번 이렇게 수확한 감자를 전달하기까지 고생해준 결혼이민여성 교육생분들께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