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는 지난 11일 헤어디자인과 창업동아리 毛두毛아의 1.2학년 회원 14명이 달서구 성서 종합 사회복지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창업동아리 청소년재능기부봉사단은 이날 지역주민을 위하여 헤어커트 스타일링 및 두피 마사지 체험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봉사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헤어커트 스타일링 및 두피 마사지 체험에는 지역주민 64명이 지원하여 시술을 받았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1학년 임정은 학생은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 ‘더불어 함께’ 라는 마음과 헤어시술 시술이 끝난 후 만족감에 감사함을 전하는 지역 주민을 통해 매우 보람을 느꼈으며 다음에도 봉사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대구공업대학교 헤어디자인과 창업동아리 毛두毛아는 학과 수업을 통해 습득한 헤어 테크닉을, 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직접 시술하는 경험을 함으로써, 실전 능력을 키워 취업 시 현장 경쟁력을 높임과 동시에 창업 마인드 및 창업의식 고취에 설립 목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