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6월 11일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성서캠퍼스 바우어관과 봉경관에서 2023학년도 수시모집 대비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기존의 일방적인 정보전달식 입학설명회를 벗어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예비 수험생들에게 적성과 진로관련 전공탐색 및 대학입학을 위한 합격전략 정보 뿐 아니라, 졸업 후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올해는 특별히 뇌파 측정, 신체 인바디 측정 등을 통해 수험생들의 건강을 체크 해볼 수 있도록 했고, 수험생들의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태권도 시범 및 무용 공연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계명대학교에서 나의 길을 찾는다.’를 주제로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적성과 진로에 맞는 전공탐방과 대학입시를 위한 합격전략 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든 상담은 사전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단과대학별 교수, 취업상담 전문가, 입학사정관, 입학상담 전문가 등 200여 명의 인력이 투입돼 전공 선택과 취업 상담까지 원스톱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문식 학생입학부총장은 “이번 행사는 맞춤형 입학상담은 물론 전공탐색과 정보습득 등을 통해 수험생이 적성과 소질에 맞는 올바른 진로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며, “지난 수시모집 성적을 100% 공개하고, 수험생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자료를 모두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계명대는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인원 4,994명 중 86.1%인 4,299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2023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2022년 9월 13일부터 9월 17일까지이며, 교차지원이 가능하고, 전형 간 4개까지 복수지원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