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은 5월 18일 봄을 맞아 최치원문학관 공원 내 법계도림에 꽃잔디를 식재했다.
이번 꽃잔디식재 사업은 최치원문학관과 고운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대한 볼거리 제공 및 쾌적한 주변 환경조성을 목적으로 조성됐으며, 식재면적은 약 600㎡에 달한다.
또한, 마사토 포설 작업도 함께 진행하여 잔디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가뭄에 대비해 수시로 물주기를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꽃잔디를 가꾸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의성군은 공원 주변 풀베기 및 예초작업 등의 환경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여름철 우기에 앞서 배수시설 정비, 절‧성토사면 보강, 공원 내 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점검도 추진할 방침이다.
의성군은 “사계절 내내 꽃을 볼 수 있는 최치원문학관 공원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정비할 것”이라며, “주민과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꽃잔디를 보며 잠시나마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