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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강은희. 학교 등교 도우미로 공식 선거운동 시작

지나간 4년 열심히 했고, 앞으로 4년도 정말 중요한 시기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후보는 19일 오전 8시 침산초등학교에서 등교도우미로 나서 학생들의 등굣길 안전을 챙기는 것으로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이 날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후보는 등교지도가 끝난 후 학부모들에게 좁은 골목길 차도로 다니는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학교 담장내로 통학로 개설, 옐로카펫 설치 및 과속방지 요철 횡단보도 설치 확대, 학교 주변 골목 CCTV 확대 설치 및 성능 개선을 위해 지자체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서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강은희 후보는 “어떤 교육정책보다도 우선해야 할 것이 학생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것이다.”라며 “통학로 안전 뿐만 아니라 학교 내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유해 요소들은 철저하게 제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서문시장 유세에서는 “저는 교육감으로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우리 아이들이 제대로 교육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구석구석을 살펴왔다.”며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서는 부모님의 협조도 필요하고 선생님의 애정도 필요하고 또, 교육청의 지원과 기다림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음 2기에는 좀 더 교육 복지를 튼튼히 하겠다.”고 다짐하면서

 

4년 동안 무상급식, 무상교복, 고교 무상교육을 완성해 학비에 대한 아이 교육에 대한 부담은 엄청 줄었고, 세계적인 국제학교에서 하는 인터내셔널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을 대구 현장에 도입해서 세계적인 교육을 받는 대구의 학교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강은희 후보는 “지나간 4년 동안 열심히 했고 앞으로 4년을 정말 중요한 시기이다. 이 중요한 시기에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길러내느냐에 따라서 줄어드는 아이들에 대비해서 한 명 한 명이 우뚝 솟고 이 아이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여기 계신 상인 여러분과 대구 시민 여러분, 그리고 교육가족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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