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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서재헌. 19일 출정식에서 민주당과 새로운 대구의 미래를 열어달라.

전문가들도 수박 색깔만 보고 구매하지 않는다.
나쁜 정치인 뽑으면 대구 경제가 배탈 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서재헌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5월 19일 오전 10시 서문시장에서 출정식을 가지고 더불어민주당 후보들과 함께해 주셔서 새로운 대구의 미래를 열어 달라고 호소했다.

 

서재헌 후보는 “오늘 새벽 4시에 매천시장을 찾았다. 희망이 없는 대구에서 이렇게 열심히 하는 후보가 대구시장이 돼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홍준표 후보는 오후 4시에 출정식을 하는데 저는 새벽 4시부터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며 홍 후보를 견제했다.

 

서 후보는 “대구 시민들 희망 찾으려고 파랑새를 찾는데 멀리서 찾을 필요 없다.”며 청년미래원을 만들어 청년이 떠나지 않는 대구의 파랑새, 서문시장의 활성화와 대구 경제를 살릴 대구의 파랑새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또, 오늘 새벽 수박 경매시장을 비유하며 “전문가들도 수박 색깔만 보고 구매하지 않는다.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고, 또, 직접 먹어도 본다.”며

 

“그렇듯 정치인들도 색깔만 보고 선택하면 안 된다. 자질, 능력, 태도, 도덕성 다 꼼꼼히 보시고 좋은 정치인을 선택 해야 된다. 불량식품 구매하면 배탈 난다. 나쁜 정치인 뽑으면 대구 경제가 배탈 난다.”고 강조했다.

 

김대진 상임선대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시민 여러분께 엄숙하게 서재헌 시장 후보를 필두로 한 우리 대구시당의 자랑스러운 지방의원 후보자들을 여러분께 알리고자 이 자리에 나섰다.”며

 

 

“서재헌 시장 후보를 필두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여러분을 향해서 대구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또, “대구의 더불어민주당은 항상 시민과 함께하고 지난 30년 동안 한 걸음 한 걸음 시민께 다가섰다.”며 “이제 6월 1일 대구 시민들의 소망을 기만한 일당 독정을 귀중한 한 표로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서재헌 후보는 19일 북구 매천시장 새벽 인사를 시작으로, 서문시장에서 출정식을, 오후에는 박지현 비상대책위원장이 합류해 수성 동아백화점 앞, 달성군 유가면사무소 네거리, 화원유원지, 유천네거리, 상인 롯데백화점으로 선거운동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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