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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발달장애인 안전복지 사업 추진

발달장애인 20명에게 GPS가 내장된 스마트 인솔(깔창) 보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는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과 자립 훈련을 위해 IoT 기술을 탑재한 스마트 인솔(깔창) 보급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5월 보호자의 직접돌봄이 많이 필요한 발달장애인 20명에게 GPS가 내장된 스마트 인솔(깔창)을 보급한다.

 

발달장애인이 신는 신발에 스마트 인솔(깔창)을 넣으면, 보호자는 발달장애인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달서구는 이달 초부터 각 동에서 선정된 대상자들에게 스마트 인솔을 전달하고, 보호자에게 애플리케이션 설치 및 연동 방법 등 사용법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최운백 달서구청장 권한대행(부구청장)은 발달장애인의 일상생활 속 어려움과 실종의 위험성과 같은 안전복지에 대해 좀 더 면밀히 챙겨보고, 그에 걸 맞는 정책을 스마트화 시킨 시범사업으로 발달장애인의 자유로운 이동과 자립을 지원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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