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는 5월 16일부터 ‘제2회 달서맛나 먹방 유튜브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여대상은 유튜브 계정을 가지고 있는 모든 국민 또는 국내 거주 외국인으로 제한이 없으며 유명 프랜차이즈를 제외한 달서맛나 음식점, 먹거리골목 내 맛집을 대상으로 촬영한 10분 이내의 영상을 본인 유튜브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7월 19일까지 달서맛나 먹방 유튜브 공모전 공식 페이스북를 통해 신청자 접수를 받고,, 영상 등록한 작품 중 총 6개의 수상작을 선정해 대상(1명)은 150만원, 최우수상(2명)은 100만원, 우수상(3명)은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선정된 작품은 통합홍보영상을 제작해 달서구 맛집, 먹거리골목을 홍보할 예정이다.
최운백 달서구청장 권한대행(부구청장)은 “유튜브 콘텐츠 특성을 이용한 반영구적인 홍보효과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 지역의 우수한 음식점이 널리 알려지기 바라며, 개성 있는 유튜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