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사문진역사공원 강변에 공간혁신을 통한 피아노 포토존을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포토존이 조성된 곳은 우리나라 최초 피아노가 유입된 사문진 나루터로 현재는 사문진 주막촌으로도 관광객들에게 명소화가 된 곳이다.
달성군시설공단은 이용객들이 무심코 지나쳐 버리는 유휴공간인 콘크리트 계단에 피아노를 주제로 한 공간 스토리텔링으로 낙동강 생태탐방로 및 유람선 이용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포토존을 마련했다.
강순환 달성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용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