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3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교육

대구보건대학교. ‘2022년 영남권 치기공과 학생 실기 경진대회’ 금·은·장려상 수상

대구보건대학교 치기공학과. 51년 전통의 명문학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치기공학과 재학생들이 지난달 29일 부산에서 열린 ‘2022년 영남권 치기공과 학생 실기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실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영남권 치기공과 학생들의 실력 향상과 대학별 교류를 위해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영남권 치기공과 6개 대학(대구보건대, 부산가톨릭대, 김천대, 마산대, 진주보건대, 부산과학기술대)이 참여했다.

 

이 대회에서 대구보건대학교 치기공학과 3학년 박소현(24)씨와 김창식(23)씨, 장예은(20)씨는 치아형태 석고 조각 부문에서 각각 금상과 은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석고 조각 부문은 치아형태, 기능, 심미안을 중시하는 치과기공분야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부문이다.

 

금상을 수상한 박소현(24)씨는 “코로나19로 인해 대외적으로 도전하고 경험해 볼 기회가 없어서 많이 아쉬웠다.”며 “이렇게 좋은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결과에 상관없이 대회를 준비하는 기간 동안 많은 부분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 된 것 같다.”며 “후배들도 좋은 경험을 위해 꼭 한번 도전해 봤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효경 치기공학과 학과장은 “대구보건대학교 치기공학과는 51년의 전통과 9천 300여 명의 치과기공사와 관련 종사자를 배출한 명문 학과로써 앞으로도 우수한 보건 전문 직업인 양성과 창의적인 직무수행 능력을 갖춘 인력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