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10명의 아이에게는 10개의 교육이 필요하다.”며, “교육의 다양성을 위해 사립학교의 자율성을 보장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마숙자 예비후보는 “4차 산업기술의 보편화 및 사회변화 가속화로 인해, 미래사회는 더욱 다원화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공·사립간 지원의 차이로 인해 학생들의 교육환경이 차별받는 일을 없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사학지원 담당자를 사립학교의 현실 및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경험자로 배치함으로서, 현장 중심의 사립 지원이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며, “공·사립 간 상호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인사교류 방안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