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오정현(45세, 경영학박사)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대구시당연합회 부위원장이 대구 중구 제1선거구(동인동, 삼덕동, 성내1동, 남산1동, 대봉1·2동) 광역의원 공천 신청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오정현 예비후보는 “중구는 도·소매업과 숙박 및 음식점업의 비중이 전체산업의 60%를 차지할 정도로 영세 소상공인의 비중이 높아 미래를 견인할 고부가가치의 일자리가 필요한 실정이다.”며
대구시가 경제구도 혁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5+1산업의 글로벌 마케팅 중심지로서 중구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동성로 상권과 시청이전 후적지를 연계한 국제회의관광복합지구 조성, 스마트 쇼핑 테스트베드 구축, 골목 및 전통시장 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지원기구 설치, 초연결 문화관광도시 실현, 글로벌 교육 도시 실현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또, “실무형 시의원으로서 첨단 일자리가 넘쳐나고 미래세대가 모여드는 글로벌 중구를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오정현 예비후보는 경신중, 대륜고, 계명대학교 대학원 박사를 졸업하고 국제회의기획사 대표, 한국관광산업진흥원 이사장, OKTA(세계한인무역협회)글로벌통상전략연구원 박사위원으로서 글로벌 비즈니스의 전문성을 쌓았으며, 지난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대본부 세대통합지원본부(상근)에서 세계 10여 개국을 연결하여 재외국민 지지선언을 주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