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 풍각면 농공단지에 위치한 ㈜태림케미칼(대표 김태하)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4월 5일 청도군청을 방문하여 저소득가구를 위한 두유36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된 두유는 관내 저소득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태림케미칼은 지난해에도 두유 720박스를 관내 저소득어르신 및 장애인가구를 위해 기부했으며, 올해도 연이은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태하 대표는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나눔 활동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지속되는 시기에도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지역의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하신 물품은 군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