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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품성 교육수도 경북 만들겠다.

듣고, 대화하는 소통하는 온·오프라인 개소식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가 3월 26일 오후 2시 경산시 진량읍 선거사무소에서 후보자가 듣고 대화하고 소통하는 온·오프라인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관용 전 경북도지사, 박보생 전 김천시장, 조현일 도의원, 또, 최근 마숙자 예비후보와의 단일화를 추진한 전 이백효 구미교육장과 마숙자 예비후보의 제자들을 대표해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참석했다.

 

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의 개소식은 후보자와 내빈의 인사말에 중심을 두던 기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아니라 도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선거사무소 내부도 소통을 주제로, 카페 이미지의 현수막으로 장식하고, 특히, 메뉴판에는 경북 교육에 대한 공약이 커피, 음료 메뉴처럼 표시했다.

 

 

김관용 전 경북도지사는 “문제의 근본은 교육이고 이런 상황에서 출마한 마숙자 교육감 예비후보의 배짱이 대단하고, 결단력과 용기와 노하우가 교육발전에 보탬이 되고 교육의 선봉, 나아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갔으면 좋겠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박보생 전 김천시장은 “정말 국가의 미래는 교육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며 “미래 교육의 확실한 비전을 가진 통이 큰 마숙자, 그리고 깨끗한 마숙자, 다음에 경북교육감으로 모실 수 있도록 노력하자. 이것은 혼자 되는 것이 아니라 후보자의 어떤 교육감에 대한 간절함과 이 자리에 함께하신 여러분들 또 지지하는 모든 분들이 뜻을 같이하고 함께 행동할 때 당연히 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마숙자 선생님께서 늦게까지 남으셔서 저희들 하나하나 가르쳐주시고 그 덕택에 저희들이 40년이 지나서 이렇게 조금은 사회에 나와서 역할을 하고 있지 않는가 생각한다.”고 과거를 회상하면서 “제가 뒤에서 정말 열심히 응원하고 제가 작은 일이나 할 수 있는 대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선거사무소의 특징으로 Zoom으로 이루어진 도민과의 소통 시간에서는 학부모와 초등학생, 현직 교사와 지역민 등과 함께 지역과 현장에서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영상통화에서 한 학부모는 맞벌이 가정에 대한 돌봄교실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요청했으며, 현재 교직에 있다는 한 교사는 동료 교사 선생님들하고 얘기하면서 느꼈던 점을 예비후보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또, 한 유권자는 ‘교육감 후보자로서 유권자들에게 어떻게 어필하실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마숙자 예비후보는 “교육감은 특별한 정당이 없다. 그러니까 어떤 정당을 추천해서 당선이나 이런 부분은 아니기 때문에 그야말로 저는 정책으로서 경북교육의 또 유권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고 답했다.

 

마숙자 예비후보는 “소통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한 개소식을 준비했다.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인성교육과 우리 경북이 갖고 있는 4대 정신을 교육과정의 농업에서 대한민국에서 품성 교육수도 경북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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