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박병우 대구 북구청장 선거 예비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50사단을 이전해 도심을 확장하고 명품 웰리스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전. 검단산업단지 이사장을 역임하고 50사단 이전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병우 북구청장 예비후보는 “단순한 부대 이전이 아니라 인구 소멸위기에 처한 지역으로 이전해 그곳을 활성화 시키고, 그 후적지에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웰리스 단지를 조성하겠다.”며 주민 70% 대다수가 찬성하는 50사단 이전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또, “외곽 순환 고속도로가 개통되어 인적, 물적, 물류 흐름의 시간적, 장소적 유리하게 되어 활용가치가 더없이 넓은 터를 이전시켜 보다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 시키겠다.“고 덧붙였다.

박병우 예비후보는 “이외에도 풍부한 인적자원이 있는 북구에 도청 부지 중심의 도심 융합 특구지역, 분양이 진행 중인 금호 워터폴리스, 대구 제조업 핵심지인 제3산단과 검단산업단지를 연계하는 좋은 일자리 만들기 사업을 통하여 우리 북구의 양대 대학까지 배출되는 우수한 인재들을 지역 내에서 취업시키겠다.”고 강조하면서,
“타지 인재들까지 불러 모을 수 있는 기업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양질의 일자리 확충은 물론, 북구민들이 일하고 즐기며, 즐겁게 생활하여 안정적 노후까지 확보될 수 있는 지역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병우 예비후보는 침산초, 능인중, 성광고, 계명대 행정학과, 영남대 행정대학원(석사) 졸업을 졸업하고, 대구검단공단 (초대~4대)이사장, 대구상공회의소 상공의원, K2이전시민추진단 수석부위원장, 대구 수성청년회의소 회장, 대구경북일자리지원특보를 역임하고, 현재 50사단 이전 추진위원장, 영남대학교총동창회 부회장, 독도교육연구소 운영위원장, 국민의힘 대구광역시당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