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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 ‘2021년도 위생행정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대구시 ‘2021년도 위생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대구시 8개 구·군을 대상으로 2021년도 한 해 동안 추진한 위생행정 전반에 대하여 4개 분야 37개 지표로 안심식당 지정 등 코로나19 대응, 식중독 예방 등 유통식품 안전관리, 나트륨 줄이기 등 음식문화 개선사업, 공중·게임업소 관리, 전시·박람회 참여, 특수시책 등을 평가했다.

 

남구는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관리, 식중독예방 관리, 나트륨 줄이기 사업 참여업소 관리 등 37개 항목에 대하여 우수하게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청년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청년키움식당’운영과 ‘안심식당 생활방역&소비인증 SNS 이벤트 운영’에서 큰 점수를 받았다.

 

또, 3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더 맛있는 남구 음식점 만들기 사업, 외국어 디지털 메뉴판 지원 사업, 방콕 저염 요리교실 운영 등 11개 특수 시책사업을 진행했으며, 2021년 대구음식산업박람회에 참가해 남구 업소의 우수성을 홍보함으로써 별도의 가산점수를 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위생행정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과 음식문화 개선사업의 적극적인 업무처리를 인정받은 것이라 더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구민에게 건강한 식생활 환경과 공중위생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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