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지난 21일 류규하 중구청장이 생활 속 ‘과대포장 안 받고 안 사기’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과대포장 안 하기 동참을 독려하는 문구를 적은 이면지나 박스를 들고 찍은 사진을 SNS에 기재한 후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하는 릴레이 실천 운동이다.
지난 1월 안전문화교육원에서 시작한 ‘과대포장 안 받고 안 사기’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인해 일회용품과 포장재 사용이 급증하는 시기에 낭비되는 자원과 환경오염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자 실시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생활 속에서 과대포장으로 인해 낭비되는 자원과 환경오염에 대해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고, 모두가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환경운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오 달성군수의 지목을 받은 류규하 중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임택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권경숙 중구의회 의장, 최원형 현대백화점 대구점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