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남산면 여성의용소방대, 울진군 협의체를 통해 산불피해 성금 기탁
경산시 남산 여성의용소방대(소방대장 정유선)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3월 18일 남산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울진군에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산불피해 성금 20만 원을 기탁했다.
정유선 소방대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산불로 어려움에 부닥친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헌수 남산면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울진군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성금을 기탁해주신 남산면 여성의용소방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