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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김천시, 민선 7기 공약사업(도로교통 여건개선) 막힘없다!

대신터널에 이어 달봉산 터널 사업 및 지방도903호선 도로환경개선사업 착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3월 21일 김충섭 시장이 간선도로사업으로 추진 중인 김천대학교에서 봉산면을 잇는 도로사업 지구와 달봉산터널(교동택지 ~ 산업단지) 도로개설 예정 지구를 방문하여 주민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했고 밝혔다.

 

“김천대학교 ~ 봉산면사무소 연결도로”는 현재 2차로 도로를 4차로로 확장하여 교통흐름 개선과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달봉산 터널 사업은 삼락·문당동과 신음동 주거지를 연결하는 도로로 대단지 아파트 주민 뿐 아니라 법원 등 관공서를 찾는 민원인의 사업건의가 지속적으로 건의된 대표적인 숙원사업이다.

 

김충섭 시장은 “주민들의 불편과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소통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 했다.”며 참석한 주민들의 질의사항에 “달봉산 터널 사업은 도심간 직통 연결도로로서 도심확장과 지역발전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천대학교 ~ 봉산면간 도로확장공사는 총 사업비 255억원 총연장 2.2㎞의 4차로 도로로 현재 48%의 공정으로 2023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시행중에 있으며, 도시계획사업으로 추진 중인 달봉산터널(교동택지 ~ 산업단지간) 도로개설사업은 2019년 설계용역 예산 20억원을 반영하여 실시설계용역 중으로 금년 투자심사를 거친 후 보상과 공사를 병행추진 할 계획으로 총 사업비 755억원 총연장 1.87㎞에 왕복 4차로 도로로서 가칭 달봉산터널 1㎞, 교량 30m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도로교통 여건개선”은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서 김충섭 김천시장은 시민들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는 신념하에 “우리 김천이 교통 광역시에 걸맞은 인프라를 구축하고 시민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하며 공사로 인해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고 참아준 주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김천시는 오랜 주민숙원 해소를 위해 경상북도에 건의했던 조마면 신안리와 부항면소재지를 경유하는 지방도903호선의 좁고 위험한 도로의 환경개선 사업이 착수됐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도로환경개선을 위해 관리청인 경상북도에 지속적으로 건의했다. 그 결과 2021년 경상북도 남부건설사업소에서 현장을 조사하여 사업을 확정, 올해 착공에 이르렀으며 총사업비 24억원을 투입하여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마면 신안리 마을 앞 도로환경개선사업은 총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하여 2.2km구간에 대하여 선형개량과 보행공간을 확보할 계획으로, 신안1리(죽정)~신안5리(새래) 1.2km구간을 우선 착공하여 금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원활히 추진되고 있으며, 신안5리(새래)~신안4리 1.0km구간은 2023년에 착공하여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부항면소재지 도로환경개선사업은 총사업비 11억원을 투입하여 0.6km구간에 대해 선형개량과 노견확보로 도로환경을 개선할 계획으로 2023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시의 지속적인 노력과 경상북도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역주민들의 숙원을 해소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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