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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대구시. 여성일자리 지원 사업 확대

‘여성일자리 선도 도시, 대구’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최근 2년(2020년~2021년) 연속 1만 1천개 이상 여성일자리를 지원해 왔다며, 2022년 올해도 1만 2천개 여상일자리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대구시는 여성일자리 지원 확대를 위해 고용노동부 등 중앙부처 공모(국비지원) 일자리 사업을 신규 추진해 여성 전문인력 일자리를 확대하고, 전액 시비 재원을 투입해 여성창업 활성화를 위한 창업지원 기능 강화로 경제활동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다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또, 지난해 신설 추진한 디지털·신기술 분야 여성 전문인력 양성 등 지역특화 일자리 사업은 구직 여성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선, 여성일자리 지원 신규사업으로 지난해 12월 고용노동부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4개 사업)에 최종 선정된 ‘여성 맞춤형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며, 총 사업비는 3억 9천 1백만 원으로 40여 명의 여성 전문인력을 채용해 일자리를 제공한다.

 

또, 지역특화 신규사업인 ‘여성창업 전주기 지원 시스템 구축’ 사업으로 2022년 상반기에 창업보육공간 조성 등 기반 조성을 완료하고,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 여성들이 여성창업가로 성공할 수 있도록 창업과정 전 단계에 걸쳐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여성 고용위기 조기 극복을 위해 지난해 신설 추진해 온 지역특화사업을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해 여성일자리가 늘어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추진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금까지의 노력과 성과를 발판삼아 지역특화 일자리 사업의 효과성은 최대한 높이고, 특히 취업과 직접 연계된 일자리 사업은 상반기에 조기 추진하는 등 여성일자리 지원에 총력을 기울여 ‘여성일자리 선도 도시, 대구’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지역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특화사업 신설 등 여성일자리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 최근 2년 연속 1만 1천명 이상 일자리를 창출하는 역대 최대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전국 새일센터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전국 1위(특․광역시 부문)라는 큰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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