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새마을지도자산북면협의회와 점촌2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지역발전을 이끌어가기 위한 회원간 소통 화합에 나섰다.
새마을지도자산북면협의회는 1월 20일 산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각 마을을 대표하는 새마을지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신임 지도자 임명장 수여, 2021년 사업추진 실적보고, 2022년 주요사업 추진계획 심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고, 황영수 협의회장을 비롯하여 새로운 임원들이 선출됐다.
신임 황영수 협의회장은 이임 지도자분들에게 깊은 고마움과 아쉬움을 전하고, 신임 지도자들에게는 무한 봉사정신 함양과 산북면 화합운동에 새마을 단체가 최 일선에서 솔선수범해 나가길 당부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산북면협의회는 매년 연탄 나눔행사, 김장 나눔행사 등 어려운 이웃과 주민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더불어 살기 좋은 지역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점촌2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한주열, 부녀회장 권점분)는 오후 3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2022년 달라지는 인구증가시책 및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등 시정을 홍보하는 한편, 2021년 사업실적을 공유하고 올해 추진할 새로운 활동 사업 발굴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회의 후에는‘문경주소갖기, 1인 1추천 범시민운동’캠페인을 실시하고 공평동에 위치한 모듈주택을 현장 방문하여 문경시 인구증가를 위해 다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주열 협의회장과 권점분 부녀회장은 "점촌2동 새마을 회원들의 나눔과 베풂의 봉사정신으로 한 해 동안 함께 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회원들의 많은 협조와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유미숙 점촌2동장은“매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점촌2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 감사를 드리며, 임인년 새해에도 활발한 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점촌2동 만들기에 나서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점촌2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매년 환경정화사업 및 김장김치 나눔, 소외계층 헌집 고쳐주기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며 사회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