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울진군 임광원 군수가 공사장 안전 확보 및 공사로 인한 지역민 불편 해소를 위한 현장 점검 소통 행정에 나섰다.
임광원 군수는 지난 22일 연호 산림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진행상황 등을 점검한 뒤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공사 현장을 둘러본 임 군수는 이날 관계공무원에게 최우선으로 공사장 안전 확보에 주의를 기울이고, 공사로 인한 지역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울진읍 연지리 797-16임 일원에 조성될 울진 연호 산림공원은 11만2천560㎡ 면적에 산책로, 전망시설, 산림체험학습시설 등이 설치되며, 9월 중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연호산림공원의 경관 숲 및 산책로 등 조성으로 지역민의 여가활동을 위한 최적의 장소가 될 것이다.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