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정차년)는 김장철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11월 16일 여성회관에서 6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는 문경시여성자원봉사회가 매년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추진해오는 사업으로, 지난 15일 재료 손질, 배추 절이기 등을 시작하여 16일 김장을 마무리 하여 각 읍면동 여성자원봉사회원들이 직접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정차년 여성자원봉사회장은 “김장 나눔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여성자원봉사회의 큰 행사로 차가워진 날씨에도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함께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정성을 다해 만든 김장 김치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