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 화양읍 새마을3단체(협의회장 이기업 , 부녀회장 한인옥 , 문고회장 김상천 ) 회원 20여명이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0월 26일 소외계층 가정을 위한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사랑의 집 고치기’ 행사는 매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이번에는 주거환경이 취약한 3가구를 선정하여 도배, 전기수리, 창호수리, 장판교체, 싱크대 교체 등 집 내·외부를 개선했다.
이기업 화양읍 새마을 협의회장은 “겨울이 오기 전 쾌적하고 따뜻한 집에서 어르신이 지내실 수 있도록 봉사를 하니 뿌듯하다. 지속적으로 화양읍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먼저 찾아가서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최호송 화양읍장은 “매년 소외된 이웃들의 환경여건 개선에 새마을3단체가 힘을 써주신데 대하여 감사하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지역 복지공동체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