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동부동(동장 김동필)이 지난 10월 3일 어르신들의 행복 쉼터로 마련된 팰리스부영1단지 경로당(팰리스부영1단지 아파트, 삼성현로91길9)의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동부동장, 도·시의원, 문무태 동부동 분회장을 비롯한 경로당 회원들과 아파트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새로 문을 연 팰리스부영1단지 경로당은 143㎡의 면적에 할아버지 방, 할머니 방,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어르신들의 휴식공간 장소로 활용된다.
김종웅 팰리스부영1단지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이 드디어 문을 열게 되어 매우 기쁘다. 오늘 개소식이 있기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고 도와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동필 동부동장은 “어르신들의 항상 따뜻하고 정겨운 휴식공간으로 마련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행복한 노후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