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진량읍 소재 승원치과 예선혜 대표원장이 9월 29일 경산시청 소회의실에서 최영조 경산시장, 이기동 경산시의회 의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경산시 아너 회원들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1억 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가졌다.
승원치과는 지역 내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을 위하여 무료 치과 진료를 지원해 왔으며 21년 1월 1천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및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 오고 있다.
예선혜 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하여 가족들과 상의 끝에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결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최영조 시장은 “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며 도움을 주시는 예선혜 원장님과 가족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우리 시도 시민 모두가 함께 잘사는 도시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1억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경산에는 1호 이은우(동원금속 대표), 2호 송병관(은석철강 대표), 3호 손동수(팔공산보약사암 회주) 4호 권오흥(권치과의원 원장), 5호 박왕서(삼현이피에스 대표), 6호 반용석(반치과 원장), 7호 이봉희(M모텔 대표), 8호 주재동(동도농산 대표), 9호 김용봉(㈜와이쓰리 회장), 10호 반성명(옥산가스 대표), 11호 故프랭크 페이건(목사), 12호 서영수(서광농장 대표), 13호 예선혜(승원치과 대표원장)까지 총 13명이 가입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