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 이서면 새마을3단체(협의회장 심경호, 부녀회장 박정자, 문고회장 이승재) 회원 20여명이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9월 28일 소외계층 가정을 위한 ‘사랑의 집 고치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랑의 집 고치기’ 행사는 매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되는 행사로 올해는 이서면 양원리에 거주하는 박○○씨 집을 방문하여 도배와 장판 교체 및 집안 청소를 실시했다.
심경호 이서면 새마을 협의회장은 “겨울이 오기 전 쾌적하고 따뜻한 집에서 어르신이 지내실 수 있도록 봉사를 하니 뿌듯하며, 지속적으로 이서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희태 이서면장은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도움을 준 새마을 3단체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자”고 말했다.

또한 같은 날 매전면 새마을3단체(새마을 협의회장 정남수, 새마을 부녀회장 김민희, 새마을 문고회장 현희수)도 소외계층 가정을 위한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정남수 매전면 새마을 협의회장은 “올해도 이렇게 새마을 회원들이 봉사하는 마음으로 많이 참여해 주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정국 매전면장은 “매년 소외된 이웃들의 여건개선에 힘을 써주고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한 민간 자원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