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자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 위원장 이영임, 최순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9월 28일 2021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3분기 협의체 활동 보고 및 4분기 추진 활동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들이 손수 담가 봉사활동을 한 이웃사랑 여름김치 나눔사업, 건강관리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를 방문하여 전달한 식품꾸러미 제작 사업 등 3분기 협의체 활동을 보고하고, 4분기에 활동할 이불나눔사업, 주민상담신청함 설치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영임 위원장은 “위원님들과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음으로 하나되어 땀흘렸던 시간들이 보람되었고, 올해 남은 기간동안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더욱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하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순환 자인면장은 “어려운 이웃에 늘 관심을 가지는 위원님들의 따뜻한 마음과 열정에 감사드리며, 다양한 지역자원 발굴에도 노력하여 취약계층에게 촘촘한 복지 혜택이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