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바르게살기운동 군위읍위원회(위원장 김성수)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9월 18일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사랑의 이웃돕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군위읍 위원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하여 관내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11가구에 위문품(라면)을 전달했다.
김성수 바르게살기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평년보다 더 외롭게 명절을 보낼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의 손길을 전할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어려울수록 이웃을 살피고 정을 나누는 군위읍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군 의흥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경로당 방역 및 사랑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위원회원 10여명이 코로나19 예방의 일환으로 의흥면 관내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 그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40가구에 김세트를 전달하는 사랑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김상원 의흥면 바르게살기위원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감과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저소득가구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귀성객들이 코로나19 걱정없이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꼼꼼히 방역을 하겠다.”고 했다.
사공열 의흥면장은 “매번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달하는 바르게살기위원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 함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의흥면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군위군 의흥면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17일 오전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추석 명절을 맞아 쾌적하고 깨끗한 의흥면 만들기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회원 20여명이 참여하여 각 마을의 헌옷과 농약빈병을 수거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행사를 준비한 백성철 의흥면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추석 명절 귀성객들이 기분 좋게 고향에 방문했으면 하는 마음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하여 청정 의흥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사공열 의흥면장은 “바쁜 시기에 추석을 맞아 깨끗한 의흥면 만들기에 앞장서주신 새마을지도자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팔공산시대의 동부권 중심인 의흥면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