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의회는 9월 14일 제258회 성주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회기일정을 마무리 했다.
지난 9월 6일부터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2021년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외 3건의 의안을 처리했다.
특히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총 규모는 기정예산 보다 418억 7백만원 증가한 6,125억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원안 가결했다.
이번 추가경정 예산의 대부분은 군민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시급성이 요구되는 현안사업 위주로 편성했다.
김경호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의회가 제안한 개선사항과 정책들은 군민을 대변하는 목소리인 만큼 적극 반영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였으며, “코로나19로 국가적으로 힘든 시기지만 서로를 보듬을 수 있는 따뜻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