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추석연휴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감시를 실시한다.
이번 감시는 9월 14일부터 9월 22일까지 연휴기간 내 환경오염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과 배출사업장에 대하여 사전점검 및 특별감시로 이뤄질 예정이다.
연휴기간 전에는 취약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안내와 자율점검 유도를 통해 추석기간 동안 관리소홀로 인한 오염물질 불법배출을 예방하고, 연휴기간 중(9월18일 ~ 9월22일)에는 오염이 우려되는 주요하천을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특별감시기간 중 위반사항이 발생하면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할 방침이며, 연휴기간 중 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환경오염사고에도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특별 감시활동을 통해 추석연휴 동안 군민들과 귀성객들을 위해 더욱 쾌적하고 청정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