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9월 13일부터 10월 29일까지 상생 국민지원금 오프라인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21년 6월 부과된 건강보험료 가구별 합산액이 하위 88%이하인 가구로, 맞벌이와 1인 가구는 특례기준이 적용되며 고액 자산가는 제외된다.
지급방식은 온・오프라인 신청을 통해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지역사랑상품권(영덕사랑상품권)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은 성인(2002.12.31. 이전 출생)의 경우 개인별로 신청이 가능하며, 미성년자는 주민등록 세대주가 신청하고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지난 6일부터 접수를 받고 있으며 13일 시작하는 오프라인신청은 온라인 신청과 같이 첫 주에는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으로 하는 요일제가 적용되며, 신용・체크카드 포인트는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영업점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등 지급수단과 관계없이 지역 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된다.
한편 지난 6일부터 접수를 받은 온라인 신청의 경우 지급대상자 중 11,999명이 접수하여 35.4% 군민이 지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