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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금오공대갤러리에서 양해웅 작가와 만나다!”

금오공대갤러리, 양해웅 작가 초대전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금오공대갤러리가 오는 9월 29일까지 양해웅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초대전 제목은 ‘존재(存在)의 망(網)’으로 입체회화 20여 점이 전시된다.

 

양해웅 작가는 금속이나 나무로 만든 구조체 위에 페인팅으로 작업을 하는 입체회화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회화를 전공한 양해웅 작가는 지난 1994년부터 평면의 한계성을 과감히 탈피하고자 나무와 금속 조형을 이용해 입체회화의 새로운 미를 추구하기 시작했다.

 

양해웅 작가는 “오랜 시간을 인간은 무엇인가, 그리고 인간과 자연의 관계는 무엇인가라는 주제에 집중하며, 기하학적인 직선과 곡선의 조형성을 살린 다양한 작품 활동의 기저에 자연을 향한 인간의 애정을 담았다.”며, “거시적이든 미시적이든 환경의 영향을 받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존재 의미와 치유의 길을 모색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대 예술대학 및 동대학원 회화학과를 졸업한 양해웅 작가는 중앙대, 전남대, 경상대 등에서 강의했다. 서울, 부산, 광주 등에서 개인전 20여 회를 개최했으며, 단체전에도 400여 회 참가했다. 현재 아르블루조형연구소 대표로 있다.

 

금오공대갤러리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토·일요일 및 공휴일 휴관) 지역 시민들을 위해 무료로 운영하며, 입장 전 발열 체크와 손 소독 후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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