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의회 이광호 의장과 심상휴 부의장이 지난 8일 영덕시장을 방문해,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위로하고 화재복구 성금을 전달했다.
지난 4일 새벽 영덕읍 남석길 일원에 소재한 영덕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시장점포 48동이 전소되고 30동이 파손되는 등 많은 피해를 입혔다. 특히 추석 대목을 앞두고 비축해 놓은 많은 상품이 불에 타 피해가 더 컸다.
청송군의회 이광호 의장은 “추석을 앞두고 준비한 물품들이 대부분 소실돼 더 안타깝다.”며 “최대한 복구가 빨리 이루어져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복귀하시길 기원한다.”고 위로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