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생활개선동우회(회장 황옥임)는 9월 6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누기 위해 반찬나누기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생활개선동우회 회원 30명이 힘을 모아 5종류 반찬으로 구성된‘반찬세트’60여개를 직접 만들어 성주군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생활개선동우회는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반찬봉사활동을 추진해 왔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가운데 있지만 지역민들에게 위로와 위안이 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한 것으로 파악됐다.
생활개선동우회 황옥임 회장은 “우리 생활개선동우회의 작은 재능으로 행복한 성주군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특히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관심의 작은 실천이 불씨가 되어 다들 어렵고 힘든 코로나 시국에 서로 돕고 웃을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지역사회의 발전에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