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9월 17일까지 852가구의 가구주 및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2021년 경상북도 및 상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경상북도 및 상주 시민의 양적ㆍ질적 수준을 파악해 지역개발과 복지시책 추진 등 도정 및 시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199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16일간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경상북도 23개 시군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조사항목은 11개 부문 공통항목 40개, 상주시 특성항목 5개를 포함한 총 45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주시는 이를 위해 8월 24일 조사요원 23명을 대상으로 사회조사 현장요령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코로나19를 대비한 소독 및 방역에 대한 수칙 안내도 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사회조사의 취지와 필요성을 이해해 주시고 협조해 주신 조사요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올바른 정책수립을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가 있어야 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